■지금으로 부터 20년전에 발생한 '밀양 성폭행 사건'이 최근 핫한 이슈로 가해자들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면서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44명의 명단이 유튜브채널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밀양성폭행사건 내용 정리
밀양 성폭행 사건 개요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등학교학생이 울산의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동안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가한 사건입니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중 10명중 구속10명과 불구속 3명을 기소하였고,20명이 소년원에 수감되었고,
나머지 가해자들은 피해자와 합의를 하였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서
공소권이 없는 사건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사건에 직접 가담한 44명외에도 75명의
공범들은 법적 처벌을 면하였습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근황
유튜브 운영자가 공개한 가해자 근황중 청도 가마솥국밥집에서 근무한 가해자 신상이 밝혀지며
식당이 철거되면서 사과문을 내걸기도 하였고,백종원님이 방문한 맛집으로 사과문을 간단히
살펴보면 "먼저 잘못된 직원채용으로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000군은 저희조카가 맞다)그리고 무허가 건물에서 영업한 부분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하며,
법적인 조취에 따르겠다"라고 적었다.
또다른 가해자로 알려진 남선도 직장에서 해고되어 고통스러워 한다는 내용을 SNS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남성은 이름을 개명하고 수입차 딜러로 전시장에서 근무해왔고,회사에서 직접 해당직원을 해고하겠다고
입장문을 발표하게도 하였습니다.누리꾼들은 볼보의 대응에 응원한다라는 댓글을 작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른 밀양 성폭행 가해자는 대기업에 근무한다고 알려졌는데 회사측은 해당 직원에 대해 임시 발령 조취를 내린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네번째 가해자로 알려진 남성중 한명인 A씨는 경찰공무원이 되었고 현재 의령 경찰서에서 근무중인데 의령경찰서 홈페이지에 300건이 넘는 비난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의령경찰서는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 상황을 지켜보고 잇는 입장이라고 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시그널'드라마가 밀양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재조명받으면서
A씨를 질타하는 비난의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에 영상속 관련자들 유튜버 고소
2024년 6월7일자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에 영상속 관련자들이 유튜버를 고소하였습니다.
경남 경찰청은 밀양성폭행 가해자 신상을 공개해서 경남 경찰청에 명예회손 혐의로 5건,김해 중부 경찰서에 2건이
밀양경찰서에 3건이 각각 접수 되었습니다.고소인중에는 가해작=로 지목되 해고된 남성과 여자친구라고
잘못 알려진 여성들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집니다.이같은 영상들은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형법상 명예회손,정보통신만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의 혐의로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형법상 사실을 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했을 경우 2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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